때는 2011년 고3..(고3인지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네.. 무튼 스경기내용만 기억남..)그시절 여친느님이랑 친구네 커플이랑 더블데이트 할겸 경기보러감 gs그마들하거 할때였음 아마 염기훈 크로스 박현범 헤딩해서 스테보가 넣은거였나?
그게 아마 경기 다끝나갈때쯤 넣은거였을거임
문제는 여기서.
나도 일반석에서 봤음
e석 2층. 엔석에서 2블럭인가 떨어진 섹터였음
근데 경기 후반까지 앞에서 대놓고 gs유니폼 입으면서 깔짝거리는 덩치가 좋은(그렇다고 뭔가 쌔보이지 않는 아키바 스타일 덩치?)사람과 그의 친구가 있었음
걍 보나 싶었는데 앞쪽에 있다보니 몇번 보게 됐는데
역시나 ㅋ 지네들만 경기 흐름에 역으로 반응하고 ㅋㅋ
그러다 스테보 골들어가니까 스멀스멀 외투 주워입더라
그리고 경기장엔 개와 패륜송이 퍼지면서
그마들 조용히 사라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