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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4:14:46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생일
.
조회 수 307 추천 수 1 댓글 15


기성용이 반성을 했을지 안 했을지는 나는 알 수가 없지만,

기본적으로 이 선수가 그렇게 반 공개적인 감독디스와 편가르기 언동을 하지 않았다면 의혹이 나올 이유도 없었겠지.

MB도 마찬가지야. 열하나회 같은 흑역사부터 시작해서

지나칠 정도로 자기 새끼 챙기기 같아 보였던 박주영 선발이나

축협의 키워주기 프로젝트, 올대출신들의 선민사상 같은 것이 불거지지 않았다면 의혹이 나올 리가 없다.


음모론 음모론 하는데,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어.

그리고 그 이유를 현재 헤게모니를 잡고 있는 핵심멤버들이 만들어냈다고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의혹을 갖는 걸 막을 수는 없다고 본다.

막말로 어제 김신욱과 박주영이 나왔을 때, 왜 기본적인 전술의 틀이 그렇게까지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어.

물론 유연성의 차이나 높이의 차이가 있으니까 당연히 공중볼을 더 이용할 수 있지.

(어제 손흥민 골이 김신욱에게 나오는 거 보면서, 저 루트 하나는 이제 확고하게 확보했구나 싶었어.)


근데 김신욱은 어제 본인 스스로 빈 공간에 침투해들어가는 시도를 굉장히 많이 했단 말이지.

근데 열 번의 시도에 한 번도 패스가 안 오더라. 심지어 그 공간이 완전히 노마크로 비어있는데도.

뻥축한다 욕먹었던 최강희 감독때도 이미 슬쩍 나온 이야기 아니었나?

밑으로 깔아 주라는데도 선수들이 그냥 뻥뻥 차올리기만 한다고.

김신욱이 공간침투하다 실수한 적도 몇 번 있어서, 그러려니 이해할까 싶어도

어제는 그 솜씨 좋은 해외파 에이스들이 놓쳤다고 하기엔 너무 아까울 정도로 김신욱이 노마크로 잘 파고든 장면들이 있어서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기도 쉽지가 않네.


위의 문제들과 어제 경기에서 등장한 지나치게 편향적인 공격수 활용 방식을 생각해 보면,

그래서 일부 멤버들이 국대 주전이라는 헤게모니를 놓고 장난질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까지 들어.

이건 물론 팬이니까 하는 억측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 억측은 결국 누군가의 업보가 모여서 만들어진다는 거.-

Who's 유지환

?

참고로 말해두는데, 이거 본명이 아니무니다.

영어아뒤의 한글화이무니다.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3.06 12:02

    근데 그런 의혹 제기 자체가 없어보이긴 함 ㅇㅇ

    그렇다 치면 파투애들도 다 지들만의 이유가 있어서 야빠 세력이 축구 까려고 안달이다. 이러는 건데, 그거랑 뭐가 다르냐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03.06 12:12
    뭐 결국 이것도 팬들끼리조차 편이 갈려있고, 눈에 보이는 결과와 다른 평가다보니
    한 쪽이 보기엔 그런 말이 궁색해보인다...라는 이유일 것 같은데
    뭐, 그렇다고 망상까지 막을 수 있나.
    나비효과 같은거라 생각해. 진정성없는 발언들이나 과거 흑역사들이 모여서 만드는 거지.
    패스 안 하네? 왕따 시키나? 같은 의혹이 이번 대표팀 상대로 처음 나오는 가쉽도 아니고.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3.06 12:13
    개축덕들이 거기서 거기지.. 하하..
    물론, 그 무리 중에 나도 포함되어 있는 거고.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03.06 12:16
    결론은 이제 이 제로섬게임은 답이 ㅇ벗다......
    ㅅㅂ 국대 경기를 팔짱끼고 오만가지 걱정해가며 봐야하는 날이 올 줄이야;;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3.06 12:16
    나처럼 '국대따위 ㅋㅋ' 가 제일 편한 스탠스다. 우리팀 애들도 없는 팀인데 뭐..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03.06 12:18
    강원이 과연 올해 포풍의 챌린지를 뚫고 나올 수 있을까 ㄲㄲㄲ...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3.06 12:18
    아마 못할거야...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4.03.06 12:29
    여담. 손흥민x김신욱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03.06 12:37
    그 귀여운 커플? ㅋㅋ 그래서 아무리 음모론 펼쳐도 거기까진 못 가겠더라.
    실제로 손흥민이 패스 못했던 장면 하나는 아무리 봐도 그냥 못하는 상황 같았고...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4.03.06 13:04
    샹 국대 이 꼬라지가 미워도 이 둘 때문에 어케 못하겠어 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03.06 13:38
    흥민이 더 커서 시누크 기도 같이 좀 살려주면 좋겠넹 ㅋ
  • profile
    부산축구 2014.03.06 14:10

    음모론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에는 동의 하지 않음. 축구판뿐 아니라 어디든 음모론을 난 싫어하는데 "정당한 문제제기"가 아니라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것만 믿을래"가 투영되는게 음모론이라고 생각함. 가쉽거리로 여기면 몰라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문제.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03.06 14:18
    뭐...여기서 말한 게 모든 음모론을 얘기한 건 아냐 사실. 제목에 어떤을 붙이는 게 나았으려나.
    그만큼 이번 국대 핵심멤버들이 의혹을 심을만한 떡밥을 많이 뿌리고 다녔다는 점을 얘기한 거니까.
    물론 그것조차도 믿고싶은 것만 믿는다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정황증거라는 말을 쓰듯이 무언가 의심스러운 상황을 맞닥뜨렸을때
    그게 솔깃할 정도가 되었다면 의심하는 사람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의혹을 만들어낸 사람들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거지.
    뭐 나도 정말 원팀 원스피릿이길 바라고, 실제로는 국대 구성원들이 다 한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 profile
    title: 2015 포항 8번(라자르)포항유사장 2014.03.06 19:41
    형 진짜 뜬금없는데ㅋㅋ형 문화유씨야?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03.06 21:17
    나...서명에 적혀있는데 이거 본명 아니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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