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주 감독, "올해 대구의 목표는 승격, 끈끈한 팀 만들 것"
출처인터풋볼 입력 2014.02.08 10:46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놓고 경쟁할 팀들을 묻는 질문에는 "모든 팀이 경쟁자"라고 말한 후 "우리 팀은 시즌을 시작할 때 완성도는 8-90%가 되지 않을 것이다. 팀을 점점 완성해 나갈 것이다. 100%로 완성되어 시즌을 시작하는 팀은 도중에 부러진다. 팀이 점점 발전해 나가는 상황에서 9월에 전력이 극대화 되면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 경찰청, 강원 같은 팀들에게 쉽게 승점을 내주면 따라가는 것이 어렵다. 이기지 못하면 비기는 경기라도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시기는 시즌 시작이지만 분수령은 9월"이라고 덧붙였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208104605576
지지 않는 경기... 그리고 마라톤에 빗대며 뒷심을 강조하던 김호곤 감독의 울산이 오버랩되는데...
역시 강적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