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복은 팀 전술에도 관여하며 사실상의 총감독
행세 하던 시절이 있을 정도로 지도자들도 지 입
맛에 맞는 코드인사 하는 양반으로 유명하고...
김원동은 그 놈의 스타 육성에 사활을 걸어서 팀
이 어찌되었건 흥청망청 써대며 구단 재정 축내는
걸로 유명하고...
둘의 공통점은 자신의 친위대를 구축해서 자신의
비판세력에 대해 반박하는 쉴더를 양성...
부산빠들 특히 조심해라... 서포터즈들 혹은 부산
팬들에게 곧잘 간식이나 식사 자리 많이 마련해
준다고 들었는데... 그거 받아먹은 사람들은 나중
에 일 터지거나 해도 김원동 까기 힘들어짐.. 심지
어 '구단 팬 생각해주는 우리 대표이사님 까지 마
라' 라며 실드 치는 양반도 등장하게 됨 ㅇㅇ
어차피 그 식사도 결국 구단 돈에서 나가는 걸텐데
.....
결국 두 양반은 구단 '운영' 이 아니라 구단 '정치'를
하는 양반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