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터뷰] '둘리' 박진섭, "대표팀 오른쪽 풀백 김창수가 제격"
출처인터풋볼 입력 2014.02.03 15:48
"부산에서 은퇴하고 지도자를 준비했어요. 그러던 중 조민국 감독(현 울산 감독)님이 맡고 계시던 현대미포조선이 성적이 안 좋았거든요. 감독님이 직접 말씀은 안 하셨지만 제가 현대미포조선에 와서 뛰었으면 한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들었죠. 대학교 때 가르침을 받았기에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후반기에 팀에 합류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어요. 내셔널리그에서 뛰어 보니 아무래도 K리그와 비교가 되더라고요. 프로의식은 물론 그 환경, 축구 스타일에 젖어 있었어요. 하지만 희망적인 부분도 발견했죠. 더 좋은 곳으로 갈 선수도 분명 보였어요. 또, K리그 챌린지(2부)가 생겼으니 기대감이 커졌어요. 진작에 이런 시스템이 생겼다면 좋았을 텐데…"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203154809329
조민국 감독하고의 인연도 있었구만.... ㅇㅇ











홈개막전또슼이여 망햇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