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만든 K리그의 기적'..부천FC 허건, 극적 재계약
출처풋볼리스트 입력 2014.02.03 17:31
상황을 전해들은 부천 팬들과 시민들은 지난 달 25일부터 자체 모금에 나섰다. 일 주일 남짓한 시간 동안 약 2천 6백만원이 모금됐다. 팬들은 모금 금액을 전액 구단에 전달했다. 부천 구단은 3일 허건과 재계약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전했다. 물론 불발시에는 모금 금액 전액이 팬들에게 반환된다. 다행히 전망은 밝다. 부천은 "허건 선수와 신속히 재계약을 진행해 오는 5일부터 재개되는 제주도 2차 전지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계약서 사인만 남았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203173105437
근데 한편으로는, 관동대 출신이라 우리 팀에서도 데려왔을 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 허허;;
아무튼 잘 됐지 뭐야 ^^











홈개막전또슼이여 망햇쓰여

팬들이 인공호흡해서 건져낸 선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