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재판부가 집행유예 내린것도 변씨가 금품 대부분을 개인적 용도가 아닌 유소년 장학기금, 아마추어 축구팀들의 축구용품 지원, 선수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점을 고려해서 내린 결정인건데, 용병선발에 떡밥을 감독 및 프론트가 나누어 먹던 당시 시스템의 희생자라고 볼 수 있을듯. 변씨가 그 시스템을 엎진 못했지만 그 돈을 혼자 다 받아서 팀 운영비로 썼기에 대구 프론트와의 마찰이 발생하여 내부고발까지 발생한건데 변씨가 무능한 감독으로 비난 받는 건 몰라도 심각한 부정축제의 원흉으로 축구계에서 축출되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