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기지역에 살아서 당연히 캐백수-전주 방송을 못보는데 어제 전북 이철근 단장이 '일요일에 만난 사람'이라는 티비프로그램에 나왔더라공. VOD 오늘 떳길래 써봄. 혹시 보고 싶은 전북빠들은
http://jeonju.kbs.co.kr/tv/tv_people_main.html 요기 가서 봐.
1. 브라질: 현재 전북은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봐]시 와 자매결연을 맺어서 매년 경기와 사인회를 치룸. 이 지역은 현차의 7번째 공장.
2. 이철근 단장의 지난 시즌 리뷰 : 이 내용은 뉴스로 많이 나왔는데, 리그 초중반 최강희 감독의 공백이 상당히 컸고 그런 의미로 서둘러 복귀를 시켰는데 오히려 그게 독이라 생각. 음... 뉘앙스가 작년 성적이 좋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듯.
3. 20주년 유니폼 : 팬들의 의견과 지역 취향을 반영함. (흑....)
4. 관중석 빈자리 : 딱히 해결책 이야기는 없고, 구단의 양날개가 우승과 팬이라 언급. 현재 꿈꾸고 있는 것은 맨체스터.
5. 홈경기 도서벽지 아동들 초청 행사 : 장수 번암 동화분교에 걸려있는 박지성사진이 시발점(JJJ!!)이 되어서 전북 내 여러 학교 시행중, 비용은 선수들의 연봉에서 얼마간을 제해서 시행. 이러다 보니까 어린 학생들에게 편지가 자주 오는데, 선수들이 흐뭇해 한다고 함. 스퀸쉽 마케팅(팬사인회, 급식 그런 것들)을 소개. 올해에도 140여개 후원회집에서 마케팅과 확장 예정.
6. 구단과 지역경제 : 홈 1경기 소요 비용 5000만원, 한해 약 25경기의 홈경기가 있으니 연간 12억 2천 5000만원의 직접 비용 소요.
6.1 이동국 - 가족들 전체이주, 김남일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 3년 연간 회원석 구매 - '경기에 매번 오겠다' 이런 식으로 선수들의 이적으로 인한 간접 비용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 예상.
6.2 원정팬 - 원정팬이 와서 비빔밥이라던지, 콩나물 국밥을 사먹는 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라고 인터뷰. 여기서 말하는 원정팬은 여러 지역에 있는(서울, 광주, 부산 등등) 전북팬, 이외에 아챔 홈경기 찾아오는 해외 원정팬(광저우)이나 국내 타팀 서포터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 즉, 전국화 구단을 생각하는 듯.
7. 유소년 : 우승 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해 영생고- 금산중 창단, 앞으로 4세(?)도 계획중. 2020년에는 전북 출신 50%가 스쿼드로 채워지도록 계획. 이런 프로그램으로 말미암아 EPL수준의 관중동원을 꿈꾸고 있음.(그렇게 관중동원이 안된다면 아예 실패한 프로젝트라 생각)
8. 리옹 코치진 : 코치진이 직접 클럽하우스 모습이나 유소년들이 자기들 의견 경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들을 뛰어 넘을 것 같다라고 말함.(빈말이라도 감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클럽 하우스, 클럽 유스 : 별애기 없고, 이미 다 아는 이야기.
10. 시, 도와의 연계(행정, 관중동원) : 시/도 지자체와 연계 부분에서 지원은 어느정도 되나 한계를 느끼고 있으며, 혁신도시(완주군?)가 생기기 때문에 잠재적 팬층은 무리 없을 거라 생각. 외국사례(먼 길이라도 열정으로 오는 팬들)를 통해 지자체 연계보다 팬심이 중요하다고 느끼면서, 중요한 것은 최고 선수들의 영입을 통해 성적을 끌어올리고 경기력이 좋아지면 자연스레 관중이 늘어날거라 생각하고 있음. (한마디로 지자체 연계보다 구단이 잘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듯.)
11. 전북 기록들 : 역시 다 아는 이야기들.
12. 레오나르도 : 구단 사무국이 직접 나서서 이루어진 영입이 레오나르도. 앞으로도 지원스텝을 통해 구단/구단 직거래를 계속 추진.
13. 선수들에게 당부 하고싶은 말 : 부상은 없어야 한다.
14. 최강희 - 이철근 대화 : 덥지만 훈련 성과는 좋다.
15. 팬(도민)에게 : 준비는 잘 끝났습니다. 마무리는 남아있지만, 전북극장은 2014년도가 가장 재미있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힘은 도민들과 시민들이 협조라 생각합니다. 많은 관중이 찾아오고 응원할때 힘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금년도 우승을 통해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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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용이 거의 홍보수준 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화자찬이 너무 쩔어서 내 얼굴이 다 부끄럽네 ㅠㅠ
결국 새롭게 안 것은 단장님의 미래상과 김보민 아나의 3년 회원권, 레오나르도 이적이야기 정도네.










경남 단장님은 이거 보고 뭔가 느끼는게 없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