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혼용률 표기를 과장해서 LG패션이 극딜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개발공의 옷덕후로써 조금 썰좀 풀어봐야겠네
에헴
캐시미어는 인도쪽 카슈미르 지방부근에서 사는 캐시미어라는 산양의 털을 가공한 소재를 말한다.
근데 얘네가 소수라서 소재 자체가 굉장히 비싸지.
그러니 캐시미어 100%면 소재의 희소성때문에 아주 많이 비싸야해.
캐시미어가 100%인데 20만원 아래이다. 그건 다 사기라고 보면된다.
특히 코트. 20만원대 캐시미어코트는 없다고 보면돼.
근데,
캐시미어 100% 코트는 있어도 좋은코트가 아니야.
왜 캐시미어는 100%가 안좋냐고?
캐시미어보다 더 따듯하고, 좋은 아우터 소재들이 많기 때문이야.
즉, 캐시미어 100% 코트의 보온성보다 캐시미어 10% 울 90%이 따듯하거든.
그리고 일반사람은 캐시미어 10%나 100%를 만져서 구분할수없어.
근데 사람들은 무조건 캐시미어라고 하면 환장을해.
이게 패션업계에서 만들어낸 환상인데, 그것도 모르고 말이지...
물론, 캐시미어는 섬유소재 중에 가장 부드럽고, 가장 고급스러운 소재임에는 틀림없어.
근데 가장 효율성이 높은 소재는 아니라는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그리고 울 도 종류가 아주 많아.
트위드나 헤링본같은 거친 소재도 울이고, 캐시미어만큼이나 부드러운 울도 존재해 ㅇㅇ
결론.
나는 돈 걱정 안한다. -> 갤러리아가서 캐시미어 100% 코트를 구매한다.
부드러운 코트를 입고 싶다. -> 캐시미어 5-10% 함유되어있고, 울 80-90% 소재의 아우터를 구매한다.
따듯하고 좋은 코트를 사고 싶다. -> 울 100% 소재의 아우터를 구매한다.
이상 뻘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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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센스쟁이니까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