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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가 너무 감정적인것같고 극단적으로 흘러가길래
평소에 내가 보는 영화들이 잔잔한 연못같으면 파도를 만난 것같더라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는데 관중이 천만? 될 정도의 영화는 아닌것같아.. 그냥 시기가 잘맞아서 도가니같은 고발성? 영화같아서 그런거같고. 근데 이건 뭐 지극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남들은 재밌게봤다면 상관없는데 이의견을 네이버 기사에 적으니까 무슨 일베충이니하면서 비공감이 폭격수준으로 날아오네. 주말 점심부터 씁쓸하게. 의견 피력도 못하나..참 ㅋㅋ
  • profile
    title: FC안양_구이코 2014.01.19 12:06
    영화가 쎄긴 쎄지 솔직히.

    다시와서 생각해보면 ㅎㅎ
  • profile
    title: FC안양_구애니ang 2014.01.19 12:08
    요즘 일베충들도 그렇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비이성적으로 나오지? 반대의견이 있을수도 있는건데 일베충이라니;; 그리고 나는 변호인 못볼거같음. 미국에서 정발이 안될듯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삼바독수리08 2014.01.19 12:08
    리플달았다가 다시보이 반대가 27개더라.. 와
  • profile
    title: FC안양_구애니ang 2014.01.19 12:09
    진짜 비이성적으로 나오는구만. 마치 스페인 종교제판을 보는거 같아 ㄷㄷ
  • ?
    title: 2015 수원B 26번(염기훈)SuwonBlueWinGs 2014.01.19 12:09
    현재 그 영화에 감명받아서 흥분해있는 사람들이 많은듯. 근데 그중엔 노무현대통령지지자도 있을텐데.. 그걸 별로라고 하니까 일베충으로 몰아가는듯..
    영화는 개취고 존중해야 되는데 말이지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21번(김승규)J-Hyun 2014.01.19 12:11

    자신과 의견이 다른 이가 나타나면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 경향 보면 좀 어이없지. 모두가 자신의 생각과 똑같을 순 없는 것인데 말이지. 

    그뭐냐 말도 안되는 사건을 왜곡시켜서 사법부의 폐해라고 비판해버리는 <부러진 화살>보단 낫긴 한데, <변호인> 시작하면서 특정 인물의 실제 사건을 딴 게 아니라고 자막 나왔으면서 마지막에 아이러니하게도 실제사건의 상황을 언급하는거 보면서 뭐지?? 싶더라.

    나는 특정인물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영화내용으로만 따지고 봤는데, 괜찮더라. 그 외 요소를 이입시키고 싶진 않더라.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삼바독수리08 2014.01.19 12:15
    사람들이 외부적인 요소들을 이입시켜서 더 문제인것같아.. 어느영화건간에 영화는 영화로만 보는게 좋은데말야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21번(김승규)J-Hyun 2014.01.19 12:16
    특정인물, 특정사건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게 되면, 아무래도 영화 외적인 요소가 많이 좌우하는건 어쩔 수 없긴 한데... 우리나라는 너무나 크게 좌지우지하는게 맘에 안들어. 철저하게 팩트를 따지고 가면서 옳고 그름을 논한다면야 상관없지만, 그것도 아니니까.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Architect.Xyouritol 2014.01.19 12:14
    난 우리나라사람들이 미디어에 굉장히 약하고 귀가 얇다고 생각된다요 ㅇㅇ
    남들이 재밌다면 재밌는거고 그 쉑히 나쁘다면 나쁘다는거고 실제로 그분야에 아는것이 없어도 일단 남들이 까면 너도나도 까는 그런사회
    그러므로 자기 주관들좀 가졌으면...한다요 ㅋ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everysunday 2014.01.19 12:39
    그래서 정치나 그런거에 관련된 영화를 안 보게 되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는 내 직업인 탓도 있겠지만ㅋ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잠잘까 2014.01.19 12:50

    난 정치적인 면을 떠나 천만의 수치에서 이런 걸 생각해.

    예전에 이동진 평론가가 '7번방의 선물' 이나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평하면서 한 말이 '영화의 완성도는 최악이다. 그런데 천만이 넘었다는 것은 대중이 원하는 것을 잘 집어냈다고 생각한다.' 뭐 이런거였어. 사실 이 말은 현 영화판을 비판하는 말이라 여기엔 조금 맞지 않는 사례긴 한데,

    어쨌든 영화 변호인과 앞선 이동진씨의 평가를 결부 시켜 생각해보면, 결국 이 영화는 대중들에게 현 시대를 통쾌하게 비판한 점이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봐야지. 영화 내용은 모르지만, 1000만의 수치는 현 시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울분을 토해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까.

    국내 영화판 보면 최근 몇년간 말도 안되는 영화들(혹시 몰라 말하지만, 난 변호인 안봤고 이 영화는 소위 막장 완성도를 가진영화라 생각하지 않음)이 성공하고 있는데, 영화 변호인 마저 1000만이 넘었다는 것은 지금의 영화판 사람들이 잘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 난 대중들이 원하는 지점과 디렉터의 예술혼, 이 두 지점의 중간 선상에서 피어나는 것이 상업영화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이런 모습에서 7광구 같은 영화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예술영화의 탈만 상업영화들이 좀 반성했으면 좋겠다.


    그건 그거고, 일베충이니 이런 비판은 걍 넘겨. 생각만 하면 머리만 아파짐. 

  • ?
    title: 전남 드래곤즈_구김지크 2014.01.19 12:55
    어제 봤는데,
    그걸 떠나서 도대체 변호인 보면 노무현 생각난다던 사람 누구냐
    하나도 생각 안나더만...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nibs17 2014.01.19 13:34
    노무현 청문회 장면들 아직 안봤으면 기록영상으로 남아있는거 함 찾아봐봐.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Thomascook 2014.01.19 13:14
    정치적인 색안경만 빼고보면 그냥 볼만한 영화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4.01.19 13:23
    연기력이 살린 영화지. 워낙 잘 살려놔서 천만 된거고.
  • ?
    title: 부천FC1995_구ㄴㄴㄴ 2014.01.19 13:50
    배우들이 연기는 잘해서 그나마 볼만했지

    그닥 감동을 받네 뭐 그런건 생각도 못하겠더라

    막말로 더 짜증나는건 아는여동생이랑 아는형이랑 봤는데

    아는형이 자긴 감동받고 슬퍼서 울었다면서

    넌 왜 안우냐 감정이 매말랐다 아 넌 보수지 그러는데

    아오 확그냥 막그냥 여기저기막그냥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01.19 14:59
    영화는 솔직히 평작 수준. 그 보다 더 못할 수도 있고.
    특히 법정에서의 변호 활약을 묘사하는데 있어서는 부러진 화살보다 100만배는 못했고.
    그러나 대중이 저 이야기를 원했다는 데에서 나도 이의는 없는데,
    어떤 의미로는 난 이런 영화가 7광구같은 영화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봐.
    결국엔 영화를 영화가 아닌 다른 무언가로 소비시키는 것 같아서.
    물론 7광구의 윤재균사단도 원래 CJ입맛에 맞는 상업용 잡탕 만들기만 하느라 드럽게 구리긴 하지만...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뽀까 2014.01.19 15:42
    난 오히려 감정을 억눌러서 좀 그렇던데. 다들 울었다고 하지만 난 ?? 상태로 나왔음;;
    감정을 폭발시킬땐 확 폭발시켜줘야 했었는데 감독이 일부러 그런거 뺐다더만.
  • ?
    둘리 2014.01.19 16:25
    맞음. 뭔가 확 터지는 부분이 없어서 그닥 감정적인 변화는 크게 없더라고...
  • ?
    둘리 2014.01.19 16:34
    난 볼만한 영화였음.
    연기력이 좋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 감정적이라고 할만한 장면은 고문당한 아들과 엄마가 만나는 장면정도? 오히려 더 감정이 폭발할만한 장면들이 나올만한데 크게 터지는 부분이 없었음.
    그리고 사건에 대한 팩트여부를 떠나서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면 저랬겠구나 공감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영화자체로만 보면 용의자가 좀더 재미 있더라는.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LuizHenrique 2014.01.19 19:29
    정치색빼고 그냥 봐도 재밋음 광해만큼 명작이라고 봄
  • ?
    박이 2014.01.20 10:59
    영화니까감정적으로보게되지않나??
    영화룰 이성적으로 판던해서볼필요가있을까??ㅎㅎ
    역시 사람머다차이가있넹 ㅎㅎ난 엄청재밌게보고 여운도많이남고했는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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