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01/e20140103171559117980.htm
1. 예상수익 40%밖에 안나와서 MRG(최소운영수익보장)도 못 받음.
2. 망하겠다고 하는데 정부는 MRG 조정 안해준다고 통보.
3. 우리 망한다고 배쨀 예정.
4. 정부 인수는 사실상 물건너간 상태. 알다시피 이번 파업 여파로 이제 섣불리 못 지를 판.
안그래도 17조 부채드립 치면서 노조 압박했는데 여기다 또 똥 던지면 정부만 욕먹을 상황.
(애초에 공항철도도 그렇게 떠안았는데...)
의견
1. 우선 수요예측 한다는 교통연구원 새퀴들부터 자루에 넣고 존나게 패자. 이새끼들은 수요예측한 거에 반 맞추는 케이스도 가뭄에 콩나듯 나옴. 도대체 뭐하는 새끼들인지 모르겠다.
2. 그래도 광교 수지 연장되면 50%는 채우지 싶은데 그렇게 급하니? 까놓고 강남-분당 빠르긴 한데 거기까지. 갈아타고 어쩌고 하면 아직은 버스타는게 훨씬 낫다. 근데 내가보기엔 수지/광교도 딱히 큰 메리트가 있어보이지 않는다. 어라. 망했다.
3. 출퇴근시간엔 사람 조낸 많던데 그래도 적자라... 심지어 판교 독점노선이라 판교에 회사인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타고다니는 판에...
결론. 신분당선 답이없다
덧. 그러니까 국토교통부는 이딴 취급 당해도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