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호가 2009년부터 우리 구단 통해서 하고 싶은 일이, 팀 유스를
어느 학교를 지정해서 거기에 지원해주는 데 그치는 형태가 아니라,
지역의 축구 유망주들을 직접 키워서 활용하고자 했던 거..
그것때문에 강원에서는 꼬꼬마들 모아놓은 걸 어느 한 축구부가 없
는 중학교로 몰아넣어서 축구부 창단하고, 그 아이들이 또 고등학교
들어갈 때쯤 되어서 축구부 없는 학교에 축구부 창단.. 이런 식으로
유스를 돌리려 했단 말야..
물론, 그거는 강원구단이 돈이 없는데다가(돈이 있다 해도 그 돈은
도민주주 모집할 때 모인 자본금.....) 도내 인프라가 시망이라, 망함.
그래서 GS 들어가서 미래기획단이라는 이름 아래 야심차게 시작한
프로젝트가 돈과 인구가 되니까 시간만 들이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보
겠다고 생각했던 거고.. 중학생이건 고등학생이건 상관 없이 3년-3년
이라는 기존 학원축구의 틀을 깨고 2년-2년-2년으로 팀을 굴리며 축
구부가 없던 오산학원에 축구부를 창단시키는 틀로 갔던 거...
근데, GS 이 놈들 인내력 제로라 이것도 무산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순호의 꿈은 정녕 개축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인가..ㅋㅋ
미래기획단 폐지로 인해, 당장 GS의 유스 정책은 오산중과 오산고
로 전국의 유망주들을 스카웃하는 것에 집중할 듯.. 중학교 졸업대
상자에게 오산고 입학을 권한다던가, 아님 다른 학교 고등학교 재학
선수를 전학시킨다던가.. 이거는 다른 개리그 유스팀들도 다 하는거.
포항제철고도 하고 광양제철고도 하고.. 매탄고도 하고.. 강릉제일고
....는 잘 모르겠다... 돈이 없어.. 돈이...
전학시켜서 선수 받아오면 그 학교로 돈 주는 보전금 개념도 있긴한
데... 이게 얼마인지 가물가물하다.... 얼마였더라...?;;;;;;









개축계의 허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