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골프냐?"vs"너나 잘해" 웃음꽃 핀 축구인 골프대회
스포츠조선 | 하성룡 | 입력 2013.12.17 17:56 | 수정 2013.12.17 18:04
전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봉길 인천 감독과 김봉수 A대표팀 골키퍼 코치는 대표적인 '앙숙 콤비'였다. 말로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하는데 열을 올렸다. 가해자는 김 코치, 피해자는 김 감독이었다. 김 코치는 한 조 앞서 플레이를 펼치는 김 감독이 샷을 할 때마다 "그것도 골프야?"라며 방해를 했다. 이어 "눈이 오면 좋아하는 동물이 생각나는데 딱 그렇네"라며 '인신 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이유가 밝혀졌다. 김 코치는 "전남 시절부터 김봉길 감독과 '라이벌'이었다. 그때 골프도 많이 쳤다. 워낙 친하니깐 이런다"며 웃었다. '백돌이' 골퍼 김 감독은 '멘붕(멘탈붕괴)'이 왔다. '뱀샷' 티샷에 아웃 오브 바운스(OB)가 수 차례. 김 감독도 단단히 벼르고 한 마디 던졌다. "너나 잘해라!"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217175611806&p=SpoChosun
이상, 대회의 질을 떨어트린 두 김봉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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