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딩때는 연필빨좀 날려서 6년 내내 시험때마다 전과목 합산 5개이상 틀리면 하늘이 무너지는줄알고 10개이상 틀리면 엄마가 무서워서 집에 들어가기 싫은정도였는데(물론 중학교 들어가서 바로 망테크)
인생 살다보면 "왜 이건 또렷이 기억나지?"하는거 하나쯤 있잖아? 그 썰 풀어줄께
4학년때다. 담임 이름도 기억한다 이민ㅇ(여자)
엄마랑 같이 아파트 가까이에 있는 다방엘 갔지
담임이 있더라? 두분 대화내용은 기억안난다. 테이블 바로 옆 어항 구경하느라;;;
4학년때까지 난 단 한학기도 반장을 놓쳐본적이 없었는데 5학년 1학기때 엄마가 가출을 하셨지. 근데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5학년 2학기 반장선거를 하는데 내가 후보에도 없더라?;;; 개당황했음.. 이건 6학년까지 이어졌다 ㅇㅇ...
당시까지만 해도 우리학교 관례가 1~5학년 풀반장->6학년 학생회장이 최고 테크트리였는데 그 아성이 무너짐.
그땐 그냥 아 시발 반장짓하면 잔심부름에 다른애들보다 잔소리 더 들었는데 안하니까 속편하닼ㅋ 생각했는데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4학년때까지 모종의 거래가 있었구나 하는 셀프음모론으로 뻘글을 접겠다
인생 살다보면 "왜 이건 또렷이 기억나지?"하는거 하나쯤 있잖아? 그 썰 풀어줄께
4학년때다. 담임 이름도 기억한다 이민ㅇ(여자)
엄마랑 같이 아파트 가까이에 있는 다방엘 갔지
담임이 있더라? 두분 대화내용은 기억안난다. 테이블 바로 옆 어항 구경하느라;;;
4학년때까지 난 단 한학기도 반장을 놓쳐본적이 없었는데 5학년 1학기때 엄마가 가출을 하셨지. 근데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5학년 2학기 반장선거를 하는데 내가 후보에도 없더라?;;; 개당황했음.. 이건 6학년까지 이어졌다 ㅇㅇ...
당시까지만 해도 우리학교 관례가 1~5학년 풀반장->6학년 학생회장이 최고 테크트리였는데 그 아성이 무너짐.
그땐 그냥 아 시발 반장짓하면 잔심부름에 다른애들보다 잔소리 더 들었는데 안하니까 속편하닼ㅋ 생각했는데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4학년때까지 모종의 거래가 있었구나 하는 셀프음모론으로 뻘글을 접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