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축빠들의 안식처이자 집이자 고향같은 홈구장에 대해 본인이 생각하는 장단점을 듣고싶은데...
나같은 경우 우리 아워네이션에 대해 말하면
1.장점은 엔틱함, 뭐 전용구장이나 총관중석에 대해 얘기하는데 , 잉글국의 구디슨파크나, 예전 대포부대의 하이버리나
옛구장이 더 멋스럽고 엔틱한게 있어서 구장 자체의 신축 or 전용구장설립은 그리 좋게 보이지않음.
역사를 말할때 제일 먼저 시각적으로 보이는건 그 구단의 '홈구장'이라고 생각하거든.
웨더링 이라고 해야되나.. 그 건축물이 세월을 지나오면서 새겨진 몸의 문신처럼 역사가 새겨져있는걸 매우좋아함.
신축 스타디움이나 우리나라 2002월드컵이후의 전용구장들에다가 일부러 녹을 만들고 칠을 벗길수는 없으니까 ㅇㅇ
그래서 요즘 에미레이트스타디움같은것만봐도 좀 이질감이 느껴지고 그럼
물론 먼 훗날에 관중석이 비좁아서 신축하거나 가변석으로 증축한다면야 모르겠지만 지금 아워네이션은 그 자체의
오오라가 무척 맘에 들고.. 갈때마다 숙연해짐.
2.단점은 위에 천장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음... 솔까 우리나라가 건기 우기가 나뉘어져 있는 동남아수준은 아니더라도
비오면 다맞고,눈오면 다맞고, 이거좀 해결해줫으면함.
신축, 증축 안바람.. 그냥 위에 가림막이나 설치해주면 감사함..
솔직히 까놓고말해서 여름에 비존나오는거 다맞고 섭팅해도 괜찮아.
가을도 그렇고.. 비맞고 젖은상태로 경기 이기고 주변 펍가서 맥주빨면서 노가리 까는거 좋다이거지.
근데 다음날 감기걸리고, 몸살나고 이러면 내몸자체가 힘들다는거지 비맞기 싫다는게 아님.
뭐... 그외에 불만이나 바라는점이 있겠지만, 일단 30분거리에 내 고향팀이 있다는 존재가 모든걸 상쇄시키기때문에
다른건 그닥 느끼는 바가없음...
내년이면 강등된팀들 원정가서 축구전용구장도 구경해보겠지만, 다들 자기 홈스타디움에 바라는 점이나
장점이 있는지가 궁금해서 뻘글쌈 ㅋ









우리는 장점이 아마 원래 입석이엿다가 관중석을 올려놔서 그런지 의자 사이의 거리가 멀음 ^q^ 그래서 뭐 펼쳐놓고 먹기 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