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김용갑 감독, 자진 사퇴 배경은?
일간스포츠 | 송지훈 | 입력 2013.12.10 08:19
비록 상주 상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1패를 기록하고도 골득실에서 뒤져 2부리그 강등이 결정됐지만, 강원 구단은 김 감독과 내년 시즌에도 변함 없이 함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김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심한 건 2부리그 강등을 막지 못한 데 대해 사령탑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김 감독의 한 측근은 9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용갑 감독이 구단에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 맞다"고 확인한 뒤 "올 시즌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했지만, 구단의 중차대한 과제인 1부리그 잔류를 실현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김 감독이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올 시즌 내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홈 팬들에게 가장 미안해했다"고 전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210081905785&p=ilgansports
감독 부임 이후로부터 쭉 봐온 김용갑 감독의 인상은 그렇다면
그런 거고 아니라면 아닌거고.. 딱 부러지는.. 그야말로 상남자
라는 말이 맞아 떨어지는 양반이었고.. 절대로 어떠한 결단을
내릴 때 주저하는 바가 없는 사람이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여러 곳에서 들리는 이야기나 기사들... 확인해보면 김용갑 감
독이 구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하지 않고 자진사퇴 하
는 것을 결심했다는 것이 참인 듯 하다..
강등 당한게 죄지.... 강등 안 당했으면 이런 결심도 돌릴 수 있
겠고, 더 오랫동안 같이 할 수 있었을텐데...
하여간에, 앞으로 지도자 생활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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