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경기수 늘린다고 클래식은 3라운드로 돌리고(단일리그 방식으로 할 경우) 챌린지는 5라운드로 돌리는 무지막지함.. (물론 챌린지는 내년엔 4라운드면 적당하겠지) 한준희가 예전 옐로우카드에서 말했던 것처럼 챌린지의 주목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1부와 2부가 함께하는 프로컵대회 말이다.
예전 컵대회는 그냥 리그하던 멤버들로 컵대회를 하니 의미도 없고 승부조작이라는 안좋은 점도 보였지. 그러나 1부, 2부가 함께하는 컵대회라면 챌린지 선수들은 클래식 스카우터에게 공식적으로 보이는 자리라 더 기를 쓰고 할테고 챌린지 스카우터들은 클래식 선수들 중에 기회를 못받는데 괜춘한 선수들의 비공식 임대시장이 될수도 있고.
클래식은 홀수라운드로 안돌려도 되고, 클래식은 지면 쪽팔리니까 기를 쓰고 할테고. 물론 경기수를 위해선 조별리그+토너먼트 제도가 적합하겠지. 물론 양 리그 우승팀이나 준우승팀 또는 아챔진출4팀에겐 예선 면제권을 주는거지. 컵대회 우승팀에겐 다음 fa컵 16강 다이렉트 진출권도 주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