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출신 김학범 감독, “안양FC와 합병? 달갑지 않다”
일간스포츠 | 박소영 | 입력 2012.11.15 10:21
고양 KB국민은행이 제의했고, 안양시가 받아들인 아름다운 만남으로 보이지만 김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김 감독은 "한국 축구계에 팀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민은행 역사가 사라지는 게 조금 씁쓸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국민은행과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1980년 실업축구단 국민은행에 입단해 1992년까지 12년 동안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한 후에도 국민은행 코치로 활동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21115102106173
학범슨 빡쳤다.. 알아서 해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