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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의 기적 20주년] 김호 감독, "우리는 교훈을 너무 쉽게 잊었다"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입력 2013.10.29 15:45


"선수들이나 지도자는 발전하려고 하지만 협회를 비롯한 주변 여건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길이 외려 더 멀어진 것 같아요. 아시안컵을 예로 들죠.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면 6대륙컵(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나갈 수 있습니다. 이 대회는 월드컵 못지않은 큰 대회이자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이런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데 우리 협회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때와 별반 달라진 게 없어요. 우리가 힘들었던 기억을 되새겨 협회, 지도자,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우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지나간 축구사에 대해서도 반드시 의미를 부여하고 미래를 위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누가 물어보지 않는 한 그 얘기를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저 역사 속에 묻을 순 없습니다. 과거 우리 역사의 위인이나 사건을 떠올리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처럼 축구계도 그래야만 합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29154506676&p=besteleven



FC KOREA 역사상 처음으로 전임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어려웠던

비사들도 많이 담겨 있어서 읽어볼만 한...


도하의 기적이 남긴 유산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축구계에 대

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네.. 지금은 야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말인듯..

Who's road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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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블리스 개블리제를 실천하는 훌륭한 개발공인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알도 2013.10.29 15:56
    아시안컵이 올림픽보다도 낮은 취급을 받으니 ㅡㅡ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0.29 15:59
    올림픽에 A대표팀 나가던 시절 대접을 지금도 하고 있어서 문제.... 그 때와 지금은 확실히 취급이 다른데 말이지... 그런데 이 문제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더라.. J리그 U23 올스타(?)를 신설하려는 J3 로 편입시키려는 데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일본 축덕들도 상당수 있는걸로 암..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3.10.29 15:59
    난 순간 도하에서 어깨빠진거에 대한 어의의 회고로 봤다..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0.29 15:59
    낮술 마시고 있어?;;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서리 2013.10.29 16:33
    나도 어깨빠진걸로 봄(...)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0.29 16:35
    으아니..챠...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nibs17 2013.10.29 16:23
    솔까 아시안컵이 올림픽 보다 낮은 대접을 받는건 협회의 문제라기 보다는 올림픽을 우선시 하는 팬들과 언론 및 주변 분위기 때문 아닐까? 솔까 주변을 둘러보면 아시안컵 하면 '응?' 하지만, 올림픽 하면'아' 하는 분위기가 있잖슴. 그런 분위기에 맞춰갈 수 밖에 없는게 협회고, 그게 딱 FC Korea 팬들의 수준인거지.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0.29 16:25
    빙고
  • ?
    title: 대전 시티즌_구맛있는우유 2013.10.29 17:38
    김호.. 이번 강등 위기의 뿌리를 찾자면 김호 까지 올라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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