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경우 결혼 준비에 있어서 원칙은 하나..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기는 한다. 그러나 결정은 우리가 상의해서 우리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혼수부터 집 등.. 부모님의 의견도 들었지만 결정은 남편될 내가 다 하고 책임진다고 하고 했는데..
오히려 그게 준비하면서 큰 문제를 만들지 않았던거 같음..
결혼 전엔 이런저런 감내놔라 배 내놔라 말이 많은데... 식 올리면 그런말 다 없어지는게 정말 사실임..
여튼 각설을 줄이고 신혼여행지의 경우도
주변에서 남태평양부터 동남아까지... 풀빌라 한번 가야 하는거 아니냐 등등 이야기 많았는데
신혼여행이야 어딜 가든 문제는 아닌거 같았음.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우리 부부의 지론이기에..
더불어.. 아내도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첫째, 쉴 수 있는곳으로 가자..
둘째, 패키지 따라다니기 싫다. 자유여행이 가능한 곳으로 가자... 였다.
첫번째는 호주였는데 비행기만 11시간이라 신혼여행 갔다가 바로 일해야 하는 아내를 생각해서 포기..비행기 값도 많아서 포기.
결국 일본어 하지도 못하는데 세번이나 내가 다녀온 일본으로 신혼여행지로 결정..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비행기로 1시간도 안걸리고,
유후인에서 고급스럽게 료칸 여행을 해보자했음..
결국.. 둘이서 5일간 늦잠자고 싶으면 늦잠자고 밤에 돌아 댕기고 싶으면 마음껏 돌아 다니고 놀았음..
결론은... 둘 사람에게 맞고 원하는데로 가면 됨. ㅎㅎ









‘간선제 현실’ 부산시 축구협회장 “승부조작 사면한 정몽규 회장이 뭘 잘못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