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훈의 강력 도발 "우기지마라 전북"
일간스포츠 | 김민규 | 입력 2013.10.17 09:53
그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A컵 결승을 앞두고 '포, 항, 우, 승'으로 4행시를 지었다. 포항 클럽하우스 내에서 펼쳐진 4행시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다른 선수들은 진지하게 4행시를 지었는데, 신광훈은 짧고 강력한 글을 남겼다. 그는 '포기해라 전북', '항복해라 전북', '우기지마라 전북', '승리해서 챔피언 단상에 서는 건 우리 "포항"이다'는 4행시를 지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1017095304955
근데 이래놓고 전북으로 다시 이적하는 일 생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