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줄에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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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포항의 한 관계자는 "이미 황선홍 감독과 재계약을 마친 상태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조건을 밝힐 수는 없지만 재계약을 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재계약에 관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황 감독은 2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올림픽 대표팀 부임설에 대해) 들은 바 없다. 아직 생각해본 적도 없다. 지금은 우리 팀에 대한 고민만 하고 있다. 내가 지금 맡고 있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라며 최근 붉거진 올림픽 대표팀 감독 부임설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3722&date=2013092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