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안양. 오늘은 탄천. 난데없는 축구장 투어.
사실 탄천종합운동장이 여친네 집에서 엄청 가깝다. 가끔 거기 볼링장에 한두번 가보기도 했었고. 엊그제 안양에서 축구보고 들어가는 길에 가볍게 "탄천에서도 축구하는거 한 번 볼까?" 하고 이야기 꺼냈다가 이틀만에 현실화시킴;;;
1. 2층 스카이석에서 관전. 1부리그는 킥오프 전에 국민의례도 한다는 것에 살짝 놀람.
2. 전반 초반 황의조의 돌파를 보면서 1부리그는 1부리그구나 하고 살짝 느낌.
3. 전체적으로 경기 장악은 성남이 한 듯 한데, 날카로운 장면 연출은 비슷했던 것 같고...성남은 볼 소유권은 많이 가졌던 것 같으나 수비라인은 밑에 두고 올리지 않은 덕에 전남이 역습을 펼치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였음.
4. 이승렬은 도대체 뭐여?ㅋㅋㅋ
5. 관중 수는 슬펐다...ㅠㅠ
6.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또 그 이후로 계속. 성남에 축구단이 존속하기를 바란다. 이건 현재 성남일화 팬은 아니지만 성남시민인 내 여친이 나보다 더 간절히 바라더만. (성남 구단이 시민구단으로 바뀌면 나 따라서 안양 안댕기고 성남 응원하겠다는데, 딱히 납득하기 쉬운 말은 아니다;;; 다만, 여친의 전 직장생활과 관련해서 현재의 성남 구단에 좋은 감정이 없기는 하더라;;;)









성남만 해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