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18일 남은 염기훈, 수원 복귀만 꿈꾼다
풋볼리스트 | 정다워 | 입력 2013.09.10 11:37
염기훈은 이달 28일 1년 10개월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원 소속팀 수원 블루윙즈로 복귀한다. 민간인들에게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일 수도 있지만 군인인 그에게는 길기만 했다. 9일 FC안양과의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경기를 마친 그는 "이제 정확하게 19일 남았다. 시간이 너무 안 가는 것 같다"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910113704232
야속한 국방부...아니, 경찰청 시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