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에 아부지가 일본에서 일하셔가지고 집에 일본제품이 많았는데
그중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고마움을 몰랐던" 주방용품중 하나가 바로 전동 깨갈이......
한동안 잊고살다가 자취를 시작하면서 문득 이녀석이 생각났음......
그래서 항상 찾아봐야지 찾아봐야지 했는데 이 생각 들때가
잠들기 직전 or 마트에서 깨 판매하는 코너 봤을때라 맨날 까먹고 그냥 지나감
그러다 얼마전에 주방용품코너 돌아댕기다가 수동 깨갈이 발견!
존나 불편해 썅
그래서 전동 깨갈이를 찾다가 그 옛날 아버지가 갖고오셨던 그 모습 그대로의 전동깨갈이를 발견했다
바로 이것!
원래 쓰던건 검정색이었지만 후장으로 갈린 깨가 나오는거하며 갈려내려오는 깨를 확인할수있는 창 등등.......
어렸을적 기억이 물씬 나서 질렀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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