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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가슴팍도사: 류승우, "도르트문트 이야기는 이제 그만!"

미디어윌M&B 입력 2013.09.05 12:00

결국 당신은 도르트문트의 제안을 거절했다. ***독일 언론에서 먼저 기사가 났다. 나는 고민 중이었는데 벌써 거기에서는 내가 입단한다고 떴더라. 아마 '당연히 가겠지'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2주 정도 고민하다가 그 보도가 나간 뒤 "안 가겠다"고 말씀 드렸다. 에이전트사에서도 "도대체 왜?"라며 의아해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준비가 덜 된 아마추어 신분이다. 도르트문트 이적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지금 나는 당장 경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청소년 월드컵 이후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때 경기에 나설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걸 우선시했다. 도르트문트에 가라고 조언해 주시는 분들 말씀도 틀리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정해 놓은 목표를 봤을 때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만약 훨씬 더 좋은 조건과 연봉을 제시했다면 어땠을까? ***사실 이적 제안이 한 번 오고 다시 더 좋은 조건으로 수정된 제안이 한 번 더 왔다. 계약기간도 더 짧아졌고 연봉도 더 올라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번 결정에서 돈은 완전히 배제해 놓고 축구에 관해서만 생각했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하더라도 내 선택은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겸손한 건가 아니면 자신이 없는 건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데 돈을 따지는 건 아닌 거 같다. 아쉽기는 하지만 지금 내 상황을 누구보다도 내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류승우 도르트문트 이적설 떴을 때 무조건 가라고 했다가, 안 갔다고 존나 까대던 오지라퍼들 생각이 나네

대부분 개축엔 관심도 없으면서 '대승적 차원'을 위해 유망주는 해외로 무조건 보내야 한다는 인간들이던 거 같던데

여튼 어떤 기사 보니 아직 개축팀에서 제의는 안 들어온 모양 ㅇㅇ 선수 개인적으로는 패싱 축구하는 팀으로 가고 싶다던데

일단 쌍패륜 빼고 다른 팀으로 갔으면 좋겠다

Who's 부루부루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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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건 지키는 개발공의 위아더 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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