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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이스의 강원행은 K리그 팬들에게 깜짝 소식이었다. 브라질 출신인 루이스는 그달 13일 전북과 6개월 계약이 남아있었으나 계약 해지에 합의했고 타 팀을 알아보고 있었다. 이때 챌린지(2부) 소속 강원이 클래식 2개 구단,해외 구단 등과 영입 경쟁을 벌인 끝에 루이스를 품에 안았다. 2008년 수원 삼성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뛰어든 루이스는 그해 여름 전북으로 둥지를 옮긴 뒤 5시즌 주력 선수로 뛰었다. 2012년 팀을 떠났으나 지난해 다시 전북으로 복귀해 K리그 2연패를 이끌기도 했다. 강원으로 오기 전 K리그 통산 151경기 30골 28도움을 기록했다. 전북을 떠날 때만 해도 K리그와 영원한 이별처럼 보였다. 그가 강원행을 선택한 건 금전적인 면보다 가족적인 분위기의 팀에서 뚜렷한 목표를 갖고 생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조태룡 대표이사가 부임한 뒤 새로운 팀 문화를 가꾸고 있었던 강원의 비전에 마음이 쏠렸다. 초반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으나 금세 ‘중원사령관’다운 포스를 풍기며 팀과 챌린지 리그에 녹아들었다. 후반기에만 20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올렸다. 특히 지난 2일 부천과 챌린지 PO에선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환상적인 개인 전술로 마라냥의 결승골을 도우며 조연 구실을 했다. 루이스는 “솔직히 강원으로 갑작스럽게 이적했을 때 이 정도 활약을 펼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그저 어느 포지션에 서든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었다”며 “초반에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는데 최윤겸 감독께서 강한 신뢰를 보여줬다. 그게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또 “선수들과 하나가 돼 승격만 바라보고 달려왔는데 어느덧 승격으로 가는 최종 단계에 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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