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소울을 가지고 있는터라..
오늘 부터 프로-아마 최강전을 하더이다...
오늘 최대 이변으로 KCC가 경희대에 졌네...
허재 감독 빡친 사진을 보고 얼마나 KCC가 못했나 봤더니...
4쿼터 보니 진짜 엉망이었네.. 누가 프로이고, 누가 아마추어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대회에 외국인 선수 없이 하는 거라 그런지..
KCC는 인사이드에서 외국인 선수에게 전담했던 리바운드로 인사이드 플레이에서
대학팀에게 압도당하고, 수비리바운드마저 빼앗기는 일이 벌어지던데..
참으로 보는 허재 감독으로선.. 화가 날만하기도 하고..
이게 외국선수에게 인사이드를 맡기게 되니 벌어진... KBL의 현실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불어.. 이런 프로-아마추어 대회가 좀 더 활성화 되면..
국내파 센터들이 자리를 좀 잡는게 아닐런지 생각도 해보면서.
K리그 역시 공격수 자리에 외국인 선수가 대거 몰리면서.
유소년시절부터 대형 공격수 씨가 말라간다..
국대 그래서 골 결정력이 없다 이런이야기 하는데..
FA컵은 외국인 선수 없이..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ㅎㅎㅎㅎㅎ
FA컵 4강부터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 하면 안될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