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도비주전도 다 잊어라"김용갑 감독,위기 의강원 구할까 18일인천상대감독데뷔전 스포츠경향 | 이진영기자 입력13.08.15 23:05
김 감독은 우선 착 가라앉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 었다. "꿈과 에너지를 주고 싶다. 이전까지의 주전과 비주전은 잊어라. 지금부터는 내 눈으로 본 너희만 믿 겠다."
그라운드에는 김 감독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날에도 그는 계약서에 사인하자마자 곧바 로 선수들을 만나 "나는 열린 사람이다. 나의 방문도 항상 열려 있을 테니 언제든지 들어오라"고 독려했다.
소통을 강조하는 감독에게 잔뜩 웅크렸던 선수들은 조금씩 기를 폈다. 만연한 패배의식에 그늘져 있던 선 수들의 얼굴이 이날 훈련에서는 확 펴졌다.
최근 강원 유니폼을 입은 최진호는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빨리 익히겠다. 내게도 기회가 올 수 있다" 고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부산과 계약을 해지하고 넉 달간 무적이었던 최진호에게선 간절함이 읽혀졌다. 베테랑 수비수 배효성도 "팀 분위기를 잘 추슬러 이제 이겨 보고 싶다"고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815230503857
이왕 이렇게 된 거 믿는다ㅋ
특히 최진호에게는 전북시절 윙포지션에서 맹활약한 김용갑 감독 효과 좀 봤음 좋겄다ㅋㅋ
김 감독은 우선 착 가라앉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 었다. "꿈과 에너지를 주고 싶다. 이전까지의 주전과 비주전은 잊어라. 지금부터는 내 눈으로 본 너희만 믿 겠다."
그라운드에는 김 감독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날에도 그는 계약서에 사인하자마자 곧바 로 선수들을 만나 "나는 열린 사람이다. 나의 방문도 항상 열려 있을 테니 언제든지 들어오라"고 독려했다.
소통을 강조하는 감독에게 잔뜩 웅크렸던 선수들은 조금씩 기를 폈다. 만연한 패배의식에 그늘져 있던 선 수들의 얼굴이 이날 훈련에서는 확 펴졌다.
최근 강원 유니폼을 입은 최진호는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빨리 익히겠다. 내게도 기회가 올 수 있다" 고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부산과 계약을 해지하고 넉 달간 무적이었던 최진호에게선 간절함이 읽혀졌다. 베테랑 수비수 배효성도 "팀 분위기를 잘 추슬러 이제 이겨 보고 싶다"고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815230503857
이왕 이렇게 된 거 믿는다ㅋ
특히 최진호에게는 전북시절 윙포지션에서 맹활약한 김용갑 감독 효과 좀 봤음 좋겄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