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cheonutd.com/uboard/content.asp?board=interview&uid=720&page=
장외룡 - (05시즌 준우승) 그 당시 우리가 이천수한테 3골을 허용하면서서 졌는데, 장외룡 감독하고 저하고 사인이 안 맞았어요. 저는 이천수를 묶어야한다고 했는데 장 감독은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울산을 이겨봤으니까 자신 있다고 했죠. 근데 두 번 다 이길 때는 이천수가 울산에 없었죠. 이천수가 보통이 넘는 놈이었거든요. 결국엔 뭐 그 친구한테 호되게 당해서 인천이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그때 만약에 우승으로 마무리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많이 들죠.
이정수 - 제가 정수한테 ‘너는 공격수로는 부족하지만 센터백으로 가면 대표급이다. 보직 변경해라.’라고 말을 했더니 그놈이 글쎄 ‘센터백을 하라고 하시면 저 축구 안 하겠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이정수가 한 달 넘도록 운동을 쉬었던 것 같아요. 그러더니 언젠가 저를 찾아와서 ‘사장님, 제가 보직변경을 하면 가능성이 있겠습니까?’라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야, 인마. 네가 가진 신장, 스피드, 헤딩, 기술은 대표급이야. 대표 선수가 되고 안 되고는 네 노력에 달려있다.’라고 말했었죠. 그렇게 해서 수비수 이정수가 탄생했고 대한민국 최고의 골 넣는 수비수가 되었죠.









안 사장도 스카우터 전향해도 대박일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