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oto.sportschosun.com/news/ntype2_o.htm?ut=1&name=/news/sports/201008/20100831/a8174103.htm
떄는 2010년 여름... 당시 한창 신인으로 주가 올리던 지동원...
전남 감독이던 박항서가 부산 감독이던 황선홍에게 겨울 때 2주만 튜터링 해달라고 부탁했었는데...
내 기억으로는 지동원이 아샨컵 나가게 되고 황선홍도 포항으로 옮기고 전남 감독도 바뀌면서 흐지부지 됐던 걸로...
저 기사 처음봤을 때 "잘만 하면 정말 대형 스트라이커 되겠네" 싶었는데...
물론 뭐 2주 튜터링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왔을까 싶기도 하지만 진짜 저때 황선홍한테 배웠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기도 하네... 아샨컵도 뛰고 황선홍한테 튜터링도 받았으면 정말 좋은 경험했겠지?
황선홍은 지동원 못 다 이룬꿈 서명원 한 번 꼬셔서 데려가 키워보는 것도...
1년 6개월동안 톱으로 기회 몰빵받앗을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