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민, 권창훈은 정말 좋은 선수였슴다..ㅜㅠ
이 선수들이 그저 소속팀을 등에업은 실제보다 과대평가 된 선수가 아닌
그래도 어느정도 기본적 실력을 갖춘 선수라는 걸 이번대회에서 느꼈다 ㅇㅇ
물론 그래봐야 청소년 대회지만서도 하하..
수원에서도 주축이 되거랑 얘들아 ㅠㅠ 경기 못 뛴 용준이도 흑흑
그나저나
각급 대표팀에서 이렇게 활약하는 수원선수를 본 게 얼마만인지..
07 신영록 이후로 첨 아닌가 싶음.. 하태균은 그 때도 못 했으니 빼구......ㄲㄲ
아 물론 제작년에 민상기가 갔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강릉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도 연제민 권창훈이 없어서일지도 모르지... 백업 선수들이 없다보니 선수들 부상에도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했고.. 게다가 수원은 우리랑 달리 수요일 경기 후 일요일 경기를 치러야만 했고.. 이모저모로 운이 따랐던 수원전이었다는 거.. 내년에 만나고 올해 남은 경기 전승 바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