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김태환"이동국형,박희도형께 죄송…한숨도 못잤다"
김태환은 "감독님이 들어오신 줄도 몰랐다. 내 팔을 잡으시는데 보니까, 감독님이더라"고 했다. '리플레이 화면'을 보다 또 한번 '아차!' 싶었다. 자신이 밀친 '전북 선수'는 지난해 FC서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배 박희도(27)였다. 후회가 밀려왔다. "희도형을 민 줄 몰랐다. 리플레이 화면을 뒤늦게 보고서 알았다. 경기 후 '형인 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대선배 이동국에게도 할 말이 없다. 사과할 타이밍도 놓쳐버렸다. "제가 나이도 어리고, 이동국형은 대한민국이 알아주는 선수, 하늘 같은선배인데 그저 죄송할 따름"이라며 고개 숙였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704n32593?mid=s0301
개발공에도 사과하러 와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특히 총덕에게 사과하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