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구단이 공격수의 경우.
다양한 국가의 외궈들을 쓰거나, 그래도 네임밸류 있는 토종 공격수를 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교 갓 졸업한 유망주가 리그에서 살아남기가 보통 쉬운게 아닌것같다.
대학리그를 평정하다시피 했던 황의조가 김동섭에 밀려서 겔겔 되는것보면 잘알수있지.
성남입장에서는 김동섭한테 10억정도 이적료 지불했는데 당연히 써야하는거고.
추평강, 박희성 모두 비슷한 상황이지.
이렇게 보면 대학도 안나온 진성욱이 성장할것으로 기대하는것도 무리가 있는듯..
그렇게 보면 앞으로 쿼터(?)가 늘어나는 자유계약 선수는 아무래도 미드필더가 다수가 될것같다.
공격수는 그렇다 치고, 수비수는 또 기존에 해오던 조직력이라는걸 무시못하니까.
나름 또 신인이 살아나기 힘들거고.
실제로 이번 시즌에 중용되고 있는 신인을 보면, 미드필더가 대부분이지.
결과적으로 이번 드래프트 및 자유계약 때는
고려대놈들이 각광을 받을거같어.
안진범, 이재성(이재권 동생) 이놈들을 데려오기 위해서 각 구단들이 혈안이 될것같다.
세삼스레 난 또 유병수의 위대함을 깨닫는다 +_+











진짜 부경고의 마르지않는 재능의 샘은 어디까지일지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