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 교통사고로 중상입은 해외파 축구선수
경찰 조사 결과 이미 15억원 상당의 부동산 투자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올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박씨는 23일 운전 당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20%인 상태였으며 사고로 크게 다쳤다.
U-20(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박씨는 2010년 유럽의 한 프로구단에 입단했으나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 팀에서 방출 당했다. 2011년부터는 아는 사람의 부동산 사기사업에 가담해 '얼굴마담' 역할을 하며 피해자들에게 신뢰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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