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러갔을때 여직원분들이 많아서 그냥 그거만 생각하고있었는데
사실 주업무가 어린아이들 돌봐주면서 놀아주고 제지도 하고 그런거라..
일하는 곳의 규모도 크다보니 신경써야할 곳도 많고
알바 후기를 보니 더 걱정이 된다...ㅠㅠㅠㅠ
애기가 울면 달래야하는데 달래본 적이 없으니....
또 일부 부모님들이 우리애기한테 왜그래요? 를 직접 시전할까봐 무섭다
후기봐도 부모님들이 컴플레인 거는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라던데..
모든 알바가 다 그렇겠지만 고생길이 쉽게 보이는각이다 ㅠㅠㅠㅠ
면접 말미쯤에 술잘마시냐고 물어봐서 회식이런거 걱정했는데 이건 진짜 엄청 나중에 생각해야할 문제인듯싶음 ㅋㅋㅋ











안그래도 직원분이 서있는상태로 아이들 계속 주시해야된다고 그랬는데..

아이들 좋아하면 어렵지 않게 극복가능하겠지만, 아이들 다루는 건 좀 더 신경 더 바짝 세워야 해.
천사같은 아이들이지만 정말 악의없이 이런저런 사고도 치기 때문에;;; 시야를 좀 넓게 두면서 봐야 할 듯.
잠깐 시야에서 사라지면 아이가 위험할 수 있으니 수시로 주변 체크하는게 좋을 거 같다.
핸드폰 영상으로 주의 집중시키는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거에 대해서 호불호 갈리는 부모님도 있고 일하는 곳에서도 그것에 대해 어떤지 알 필요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