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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2017.03.01 23:35

울산 브리즈번 후기.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1


맨유와의 평행이론. 이번 시즌에는 유지 될까?

윤할이 가고 온 그분은 김리뉴 일까?

 

아시아 챔피언스 플레이 오프전을 직관하며 느낀 답답함과

중계를 찾지 못해 끝내 보지 못했던 가시마전의 패배로,

신임 감독은 엄살많고 우는 소리를 잘하는 내게 충격과 공포로 다가왔다.

 

브리즈번과의 경기를 보러 갈 것인가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또 한번 더 속아보자며 경기장을 찾았다.

 

1) 레알의 호날두? 레알 김인성! 멀티골 작렬!

 

김도훈(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 "경기에 대한 열망이 강해요. 열정도 있고 동료를 이용한 컴비네이션 플레이만 된다면 슈틸리케 호에도 추천하고 싶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김도훈 감독이 인천을 맡고 있던 15년도에 김인성이 전북에서 인천으로 입단하여 첫 인연이 시작되었다.

 

울산으로 입단 후 윤정환 감독 체제 하  코바 김태환 등의 선수와의 경쟁에 밀려 로테이션으로 선발,교체 출전하여 16년에는 16회 출전에 그쳤지만 이번 브리즈번 경기에는 예상과는 다르게 오른쪽 윙으로 선발명단에 올랐다.

 

킷치전 가시마전에 이은 세번째 경기만에 이번시즌 첫선발 출전하여 무려 브리즈번의 뒷공간을 탈곡기같은 모습으로 탈탈 털었다. 

 

개인능력으로 만들어낸 후반 23분의 골은 호날두가 보였다.

 

내셔널리그 출신의 cska모스크바 해외파 출신.

아직 그의 신데렐라 이야기는 진행중이지 싶다.

 

김인성(울산현대) : 그동안 결정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팀이 하나가 돼 승리할 수 있었다"

"올해 첫 선발 출전이었는데, 부담 없이 내가 하고자 했던 플레이를 잘한 것 같다"

 

2) 용병4인방 - 우리가 한다니깐?

 

여기서부터 귀차니즘...

 

친정팀과 맞붙는 페트라토스는 무자비했다.

 

 

원톱으로 변신한 코바는 평소 헤딩을 기피하는 모습이였는데 경기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공중볼 경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허나 익숙하지 않은 탓에 브리즈번의 수비수가 헤딩클리어한 공이 자주 코바의 뒷통수를 때려 함박웃음,

 

울산에 합류한 오르샤

 

전남에서 맹활약한 오르샤는 굉장한 잔발기술을 보여주었다.

그냥 발기술이 좋다고 하는게 맞겠다.

축구를 참 쉽게 하더라. 왼쪽측면에서 흔드는데 브리즈번이 정신을 못차리더라. 

 

 

 

느낀 점...

빌드업,프레싱,탈압박등 모든 것이 매끄럽게 연결되며,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브리즈번을 괴롭혔다. 

특히 오르샤는 빠른 시일안에 중국으로 갈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슬펐다.

 

김도훈이 오면서 울산의 높이축구와 선제골후극단적수비축구를 끝낼수 있을거 같다.

김신욱,멘디 등의 높이축구에서 빠른 발의 축구로 그리거

철퇴축구를 끝내고 김도훈표 늑대축구로 변신할 것 같다.

왜냐면 계약서 개인 수당도 수정했데..

 

 

아래는 계약서 설명..

모든 선수들의 계약서 조항에 개인 득점이 아닌 팀 득점이 다득점이 됐을 때 수당을 지급하기로 바꿈. 2골을 넣으면 50만원, 3골을 넣으면 100만원을 주는 형식, 100만원은 상주 상무의 승리 수당과 같은 금액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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