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82&aid=0000528778
전남 노상래(46) 감독의 구상은 확실하다. ‘내실 다지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최효진(33)∼현영민(37) 등 영건 위주로 구성된 팀에 경험의 힘을 불어넣던 베테랑들을 붙잡았고, 자일(28·브라질)∼유고비치(27·크로아티아)∼토미(26·호주) 등 기존의 외국인선수 3총사를 잔류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기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진입 장벽이 높은 상위 스플릿에 합류했다는 나름의 자신감도 있다. 대대적인 보강보다 올해의 틀을 최대한 유지하는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이 섰다.
노 감독은 “우린 화려하지도 않고, 화려할 수도 없다. 다만 최대한 끈끈한 팀, 탄탄한 조직축구를 구사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남 노상래(46) 감독의 구상은 확실하다. ‘내실 다지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최효진(33)∼현영민(37) 등 영건 위주로 구성된 팀에 경험의 힘을 불어넣던 베테랑들을 붙잡았고, 자일(28·브라질)∼유고비치(27·크로아티아)∼토미(26·호주) 등 기존의 외국인선수 3총사를 잔류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기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진입 장벽이 높은 상위 스플릿에 합류했다는 나름의 자신감도 있다. 대대적인 보강보다 올해의 틀을 최대한 유지하는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이 섰다.
노 감독은 “우린 화려하지도 않고, 화려할 수도 없다. 다만 최대한 끈끈한 팀, 탄탄한 조직축구를 구사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