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노조미가 제일 좋았고(지금도 좋지만)
마키는 이름이 뭔가 혼자만 영어 이름 같고 왠지 이질적이었는데
(1학년 중에서도 린파나가 서로 많이 엮여서 왠지 이질적이었고)
미디어 매체를 통해 러브라이브를 파다 보니 일단 사랑해 만세 마키 솔로 버전이 너무 좋았던 것을 시작으로
이미지 색이 빨간색이었던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제가 지지하는 팀들이 수원삼성 빼고 다 빨간색이어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기아 타이거즈, SKT T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어릴 때부터 빨간색을 좋아했던 게 원인이었던 거 같네요
p.s 써 놓고 보니까 기아 타이거즈랑 아틀레티코는 둘 다 기아가 스폰서네요. 아틀레티코는 유니폼 스폰서가 바뀌긴 했다만.
회사 자체가 빨간색을 이미지컬러로 써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