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벤 푸더 2:4 항저우 뤼청
감독 : 박태하 vs 홍명보
윤빛가람이 1골 1도움으로 분전하였으나 역부족
홍명보의 항저우는 지난 라운드에서 거함 허베이를 격파한 여세를 몰아 2연승에 성공하고
강등권도 탈출합니다. 현재 항저우는 13위, 옌벤은 12위.
옌벤, 리그가 중반에 이를수록 순위가 내려가 어느덧 강등권 경쟁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텐진 타이다 2:3 총칭 리판
지난 라운드 최하위의 산동을 잡고 이번 라운드에서 중위권 텐진까지 잡은 장외룡의 총칭.
무재배가 많은 장외룡이지만 2-0를 3-2로 뒤집는 대역전을 펼쳤습니다.
어느덧 10위까지 올라왔네요.
올 시즌초 유력한 강등후보 중에 홍명보와 장외룡을 꼽는 의견이 많았는데 선전하네요.
상하이 션화 3:0 창춘 야타이
이장수의 창춘, 지난 라운드 허난을 잡았기에 이번 라운드에서 션화에게도 통하지 않을까 싶었으나 일방적인 결과가 나왔네요.
이장수 부임이후로 3승3패인데 아직 강등권을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현재 15위.
전남에서 이적한 오르샤도 바로 실전에 투입되었습니다.
오르샤도 나름 K리그에서 괜찮고 훌륭한 자원이긴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 맞붙은 션화에는 뎀바바, 마틴스, 구아린이 있어요.
옌벤, 랴오닝, 창춘 이런 동북지방의 구단들은 재정이 약해서 언제나 시즌 종반엔 강등권 싸움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창춘도 현재 오르샤 정도가 자금력의 최고치 아닐까 싶습니다.
개중 가장 가난한 옌벤이 500억 쓰면서 선방하는 걸 보니 안 쓰럽네요.
그 돈을 K리그에서 쓰면 적어도 성남 같은 클럽 2개는 돌릴 수 있는데 ㅠㅠ
장수 수닝 4:3 랴오닝 헝윈
홈에서 데뷔전을 치룬 최용수.
중하위권의 랴오닝을 맞아 혈투끝에 간신히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테세이라나 조, 하미레스, 사미르 이런 선수들 모아놓고 감독하는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수비전술에 나름 일가견이 있는 최용수인데 아무리 데뷔전이라지만 총 7점 내는 경기는 최용수 축구에서 드물게 보는거 아닌가 싶네요.
CSL 순위표
1. 광저우 헝다
2. 장수 수닝
3. 허베이 화샤
4. 상하이 상강
5. 상하이 션화
6. 허난 지엔예
7. 티엔진 타이다
8. 베이징 궈안
9. 광저우 푸리
10. 총칭 리판
11. 랴오닝 헝윈
12. 옌벤 푸더
13. 항저우 뤼청
14. 싀좌좡 용창
(이하 강등순위)
15. 창춘 야타이
16. 산동 루넝









감독교체의 강수를 둬도 좀처럼 분위기가 안 바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