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시민구단이라는 특성 때문에 우리동네가 아님에도 성남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자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몇가지 놀랐던 부분들을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의외로 FA컵과 K리그에 대한 구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
개리그와 퐈컵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있으며, 각각 어떤 성과를 내야지만 아시아 대회에 진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잘 파악하고 있다. 솔직히 정말로 놀라웠던 부분. 모 성남지역 정치인은 선거활동을 경기날 탄천에 찾아와서 "야구팀 유치하겠습니다"같은 유인물을 나눠주며 헛소리를 지껄이길래 정치인들이 축구에 관심이 없다는 생각을 하기 쉬울 수 있을지도 모르나... 현재 성남시의회는 현재 축구대회의 위상 정도는 비교적 일반인에 비해 더 잘 알고 있다.
2. ACL진출을 매우x100 환영한다.
ACL진출이 성남시 홍보와 위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지도 상당히 잘 파악하고 있어서 놀람. 성남은 부산이나 인천처럼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거나, 월드컵경기장이 있는 도시도 아니라서 FIFA 주관 대회를 열기도 어려운지라 성남FC에 대한 기대가 제법 큼. 게다가 경기응원을 하러 간다는 건 해외로 나가는 기회이기도 때문에 이때는 여야 할것없이 ACL 경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기도 한다. 특히 성남FC의 지원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문화체육위원회쪽은 반기다못해 캣닢 씹고있는 고양이 같아 보이기도... 여야의 위아더를 보고 싶으면 ACL진출관련 회의록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이 정도가 회의록을 보면서 놀랄 때가 아니었나 싶군요.









시장 영향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