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지 기억은 안남. 암튼 치타스시절.
전남 원정을 갔음.
광양 경기장에 도착했는데 전남 서포터측에서 음료수네 뭐네 막 보냄.
이게 뭐냐?
-> 원정서포터 오면 이런걸 주는거임
우리가 왜 적한테 이런걸 받아야하며, 적한테 이런걸 주는 너네는 뭐냐 ㅋㅋ
-> 괜찮아. 이런게 관례야. 너네도 우리가 안양에 원정갔을때 이렇게 챙겨주면 돼.
관례같은소리 하고 자빠졌네. 과자쪼가리랑 주스 몇개 사와놓고 지랄들한다. 너네나 처먹어.
-> 너네 이러면 나중에 곤란해질지도 몰라.
좆까 씨발.
이 사건(?) 이후로 홈팀 서포터가 원정팀 서포터한테 공물(??)을 바치는 일이 없어졌다는 도시전설.....?
암튼저일은실제로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