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2979211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15일경 세계 3위 프랑스 광고회사인 퍼블리시스와 진행해 온 매각 협상의 공식 종결을 선언하고, 다른 글로벌 업체와 새로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란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퍼블리시스와의 협상 실패 이후 당분간 매각 작업을 멈출 것으로 재계는 예상했지만 실제 삼성은 제일기획 매각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은 퍼블리시스와의 매각 협상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됐던 삼성스포츠단은 제일기획에서 분리한 뒤 별도로 스포츠 전문법인을 만들어 그 산하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삼성은 스포츠단의 네이밍 스폰서를 일정 기간 보장해주는 방안을 비롯해 퍼블리시스와 별도 스포츠 법인을 공동 운영하는 방안 등도 제시했지만 퍼블리시스와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삼성은 스포츠단을 계속 안고 가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 만들 스포츠 전문법인은 삼성 계열사들이 공동 펀딩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삼성 수뇌부는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사업 자체에서 손을 떼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재계 관계자도 “애플이나 구글 등 글로벌 기업 중에도 스포츠단을 직접 운영하는 회사는 잘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스포츠단 성격상 해외 매각 시 팬들의 정서나 여론이 크게 악화될 것을 우려해 삼성은 그대로 가져가기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면 다시 삼전산하로 들어가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