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099525
이번 사건에 대해선 해당 섬마을과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먼저 유혹했다' '꼬리를 쳤다'며 오히려 피해자 탓을 하는 듯한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웅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사건 당일 술자리가 있었던 횟집.
가해자인 박모 씨가 운영하는 곳인데 아예 간판을 떼어냈습니다.
그런데 일부 주민들에게서 황당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터뷰 : 주민 A씨]
“남자들이니까 아시잖아요. 혼자 사는 남자들이… (나이가) 80이라도 그런 유혹 앞에서는 견딜 수도 없어.”
[인터뷰 : 주민 B씨]
“이것이 계획적인 일이 아니라 좋은 일을 하려다가 그렇게 그런 것 아닙니까.”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말도 나옵니다.
[인터뷰 : 주민 C씨]
“여자가 꼬리치면 안 넘어올 남자가 어디 있어. 어린 애도 아니고 그 시간까지 같이 있을 때는…”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사건의 원인을 피해 여교사에게 돌리려는 모습입니다.
[김철웅 기자]
“섬 마을 주민들은 지역 안팎의 비난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외지인이 나타나면 경계심을 보이며 자리를 뜨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외부지역의 관심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
그냥 여기는.
답이없네.
예전 밀양 사건 생각나게 하네.
이번 사건에 대해선 해당 섬마을과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먼저 유혹했다' '꼬리를 쳤다'며 오히려 피해자 탓을 하는 듯한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웅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사건 당일 술자리가 있었던 횟집.
가해자인 박모 씨가 운영하는 곳인데 아예 간판을 떼어냈습니다.
그런데 일부 주민들에게서 황당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터뷰 : 주민 A씨]
“남자들이니까 아시잖아요. 혼자 사는 남자들이… (나이가) 80이라도 그런 유혹 앞에서는 견딜 수도 없어.”
[인터뷰 : 주민 B씨]
“이것이 계획적인 일이 아니라 좋은 일을 하려다가 그렇게 그런 것 아닙니까.”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말도 나옵니다.
[인터뷰 : 주민 C씨]
“여자가 꼬리치면 안 넘어올 남자가 어디 있어. 어린 애도 아니고 그 시간까지 같이 있을 때는…”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사건의 원인을 피해 여교사에게 돌리려는 모습입니다.
[김철웅 기자]
“섬 마을 주민들은 지역 안팎의 비난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외지인이 나타나면 경계심을 보이며 자리를 뜨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외부지역의 관심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
그냥 여기는.
답이없네.
예전 밀양 사건 생각나게 하네.
"그러게 왜 그랬어"같은 반응들 있잖아...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