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의견이므로 너무 귀담아들을 필요는 없고... 관건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1) 흥한 선수들을 얼마나 잡고
2) 망한 선수들을 얼마나 보내며
3) 또 어떤 선수들을 새로 들여올 것인지
가 중요할 것 같음.
흥한 영입
1) 송시우 (19, MF) -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메시우.
과장 좀 보태서 인천의 모든 승점에는 그가 있었지. 겨울에 영입한 선수들 전체를 통틀어 제일 만족.
다만 우리가 늘 그랬듯이 (...) 포텐이 터진 선수들은 언젠가 빅 클럽에서 낚아채는지라 여름에 과연 지켜낼수 있을지가 관건일 듯...
2) 송제헌 (9, FW) -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음.
전북이랑 상주에서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난 걱정이 많았는데, 그 우려를 개막하고 전부 불식시켰어.
공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고. 9번 달고 뛸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해.
3) 조병국 (29, DF) - 역시 노익장. 조'벽'국이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 싶더라구.
같은 포지션의 김경민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고 유재호도 아직 불완전한 상황인지라 꽤 현명한 영입이라고 생각함.
특히 이천수의 은퇴로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줄 고참이 사라진 상황이었는데, 그 역할도 잘 수행 중인것 같아서 마음이 놓임.
망한 영입
1) 김교빈 (31, GK) - 음... 지금까지의 모습은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하.
아무래도 경력에 비해 출장 횟수가 상당히 적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그래도 기본 실력에 아예 하자가 있는 수준은 아닌 듯 해서 조금 더 지켜볼 생각이긴 해.
2) 김다솔 (41, GK) - 역시 불만족. 바로 작년만 해도 부상으로 전혀 뛰지 못했지.
그리고 88년생인데 - 정확히는 빠른 89 - 아직 미필이라 올 여름이나 올 시즌 끝나고 입대한다면 영입한 보람도 별로 없을 것 같고.
그리고 윤평국이 복귀하는 해인데도 골키퍼만 쓸데없이 (...) 많이 영입한 느낌도 있어서...
일단 새로 들여온 골키퍼 둘은 확실히 미스라고 봄. 공급 과잉 같어.
개인적으로 제일 시급한 포지션은 양쪽 풀백이랑 볼란치로 보고 있는데,
풀백은 그나마 윙어들로 어떻게든 땜빵하더라도 볼란치는 김원식의 공백이 진짜 심각한 수준.
뭐 유현 - 김원식 딜이 불발된건 아직도 상당히 아쉽지만 언제까지고 거기에만 매달릴 수는 없는 것이니...
여름에는 제대로 된 영입이 있었으면 좋겠음. 특히 볼란치 안 영입하면 배승진 전역할 때까지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그 외 '왜 이 선수가 없냐'는 횽들께서는 댓글로 의견을 써주신다면 감사 ㄲㄲ









송시우가 여름에 가기엔 보여준게 너무 짧지않을까?

강등되면 어차피 시즌 끝나고 인천마켓 열릴건데 굳이 여름에 비싸게 사갈까싶음ㅋㅋㅋ
그래서 난 여름에 유출은 없거나 있더라도 1명, 많아야 2명 정도지 않을까싶어
그나저나 김다솔 미필이라니 이건 몰랐네. 면젠가? 아니면 정말 1년만 쓰려고 데려온건가. 김교빈이나 김다솔이나 프로짬밥때문에 연봉 무시 못할텐데 둘중 하나만 영입해야했지싶음 아무리 생각해도ㅋㅋ 둘중 하나만 남기라면 난 김교빈. 파컵에서 세이브 나쁘지 않았고 뭔가 절치부심해서 하려는 모습인 반면에 김다솔은 국대+올대 6대1로 털린 경기 실점장면들 보면 진짜 헛웃음 나올 정도라 ㅋㅋㅋ
길게 썼는데 어쨌든 전체적으로 횽 의견에 동감. 박종진이 좀 망영입스멜이 나는데 일단 경기뛰는거 몇번 더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