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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출석시각 별명
1 01:22:34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생일
03-13
xsocng9202
.


생각해보면 1990년대 지역연고를 위해서 노력한다 했는데, 그거 지금 생각해 보면 취지는 좋았을지 몰라도 결과는 뻘짓인 경우가 많은 거 같네요.

 

과거 천안시장이 일화에게 "구단명에 일화를 빼고 천안 천마 어떠냐?"라고 제의했던 건 지금와서 생각하면 개뻘짓... 솔까 개인적으론 이게 연고이전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을꺼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전 고향에 팀이 사라지는 꼴을 지켜봐야했고, 신태용빠심에 성남까지 경기를 보러가야 했죠. 그리고 서울에서 살고나서부턴 좀 안착하나 싶더니 ㅅㅂ 팀이 사라질뻔한 위기... 남들은 한번 겪기도 힘든걸 2번이나 겪을 줄이야...

 

전북은 다이노스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로 기업명을 박아버렸고, 99시즌을 기준으로 기업명이 직접 언급되지 않는 구단은 대전, 포항, 전남 정도? 2000년에는 IMF땜시 대우가 아이콘스로 바뀌었다가 05년에 아이파크로 바꾸면서 기업 브랜드를 유지하죠.

 

솔까 기업구단이 호구도 아니고 최소한의 마케팅 노출을 감안해서 구단명에 모기업의 명칭이나 상품 브랜드를 붙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겠죠.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6.06.14 22:52
    그러니 삼성으로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6.06.14 22:56
    넥센 좋은데이를 원한다
  • ?
    title: 강원FCroadcat 2016.06.14 22:56
    고양 ㅈ..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6.06.14 23:05
    안될거 없지. 수원삼성이라고 부르지 말라는 사람도 없을거 같은데...

    정복fc팬이 삼성만 부르면서 어그로 끄는건 갑자기 왜 그러는건지 궁금할 따름.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6.06.14 23:06
    유를 꼭 붙여주세요 >_ㅇ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6.06.14 23:08
    유나이티드니까 그 유건 이 유건 꼭 붙여야겠네염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6.06.14 23:08
    유유
  • ?
    골청 2016.06.14 23:19
    개축 팀명에 기업명붙인다고 지랄하는 애들한테 PSV아인트호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해보자!(사례가 더 있나?)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6.06.14 23:24
    레버쿠젠 엠블럼이 기업인데
  • ?
    골청 2016.06.14 23:25
    아 걔네 바이엘 제약회사지 참 ㅋㅋ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6.06.14 23:28
    볼프스부르크!
  • ?
    골청 2016.06.14 23:52
    지역명이나 애칭이 아니었다니!?
  • profile
    신감독님 2016.06.15 09:21

    GS와 SK가 모기업명 버린 걸 보면 답이 나온겁니다. 어차피 모기업명이 구단명에 들어가나 안들어가나 큰 차이 없다고 본거조. 포항 스틸러스나 드래곤즈에 포철 안들어간다고 그게 포철팀인거 모르는 사람 없고 성남이 일화란 이름 안 쓴다고 쳐도 통일교 축구팀인거 모르는 사람 없는 거랑 같은 수준.

  • ?
    title: 성남FC후리킥의맙소사 2016.06.15 09:46
    글쎄요... 그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마케팅적 측면에서 보면 제가 볼 때는 LG와 SK라는 브랜드는 축구계에서 부정의 대명사가 되어 신규 브랜드로 런칭한 거에 불과하거든요. 도요타가 자동차 시장에서 싸구려 차라는 인식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렉서스를 런칭한거랑 다를 바 없습니다. 포항과 전남의 경우는 아디다스 그룹에서 테일러 메이드와 아디다스 골프의 관계와 비슷할 꺼고요.
  • profile
    신감독님 2016.06.15 10:02
    GSK 둘다 모기업 홍보 때문에 연고이전도 감수하며 축구단 운영하고 있는데 모기업명이 홍보에 절대적이었다면 팀명 안 바꿨조. 게다가 부정의 대명사가 되어 바꾼게 아니라 이전하면서 바로 바꾼 겁니다.
    님의 말씀대로 신규 브랜드 런칭의 차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게 부정적 인식이 생겨서 바꾼게 아니라 새 연고지에서 새 브랜드 런칭한거조. 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기존의 클럽명+모기업명의 토요타 싸구려 네이밍에서 과감히 모기업명을 제외한 렉서스로 이미지 세탁을 한거라고도 비유할 수 있겠조. 근데 중요한 건 GS나 SK나 여론의 추이를 본 다음에 결정한게 아니라 연고이전과 함께 바로 클럽명을 바꾸었을 정도로 모기업명은 클럽운영하는 모기업의 입장에서도 홍보에 절대적이었던게 아니었다는 이야기조. 거듭 강조하지만 인구 천만의 시장에서 진입하면서 FC서울로 바꾼거지 FC서울LG였다가 욕먹고 FC서울로 바꾼게 아닙니다. SK도 그렇구요.
    포항과 전남이 모기업 내에서의 위상이 테일러냐 아디다스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포철이란 기업이 두 클럽에서 다 모기업명을 넣지 않고 있다란 점에서 역시 시사점이 있어요.
  • ?
    title: 성남FC후리킥의맙소사 2016.06.15 10:11
    아뇨. 잘못알고 계신거 맞습니다.
    FC서울로 명칭이 정해진건 2004년 3월이었고 동년 1월에 서포터스들의 항의가 있었거든요. 이 항의 이후 팀명을 공모해서 나온게 서울 창단 구단을 가칭으로 잡았던 FC서울이 뽑인거구요.
  • profile
    신감독님 2016.06.15 10:29
    연고이전 발표하자마자 비난이야 당연히 일어나조. 말이 팀명공모이지 애초에 프론트가 결정할 방향성과 범위는 다 있는 상태의 형식적인 이벤트라고 봐야합니다.
  • ?
    title: 성남FC후리킥의맙소사 2016.06.15 10:41
    글쎄요. 당시 명칭 공모전때 선택 가능한 답변중 서울 LG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없었다면 신감독님의 말씀이 맞겠습니다만 서울 LG가 분명 있었거든요. 그렇기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프론트의 의도가 아예 LG를 처음부터 지우는 방향이었더라면 이 선택지는 없어야겠죠.
  • profile
    신감독님 2016.06.15 11:46
    어차피 공모전인데 참가자들이 신청한 선택지야 놓을 수 있조. 개중 뽑힌 것들 중에 다시 선택하는 건 프론트고 그 선택결과의 디테일이야 적당히 발표하는거니까요. 이 부분은 저의 추론이 상당부분 작용하는 부분이니까 이 이상 논하는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기업구단에 있어서 모기업명이 들어가는게 기업홍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걸 오히려 그 모기업들이 인지하고 있다는 예로써 포스코와 SK, GS(당시 LG)의 경우를 들어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족이지만 서울 이랜드의 경우 팀명 공모의 투표에서 지지자들이 이랜드를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투표도 선거처럼 개표확인을 공식적으로 하는게 아니니 이랜드가 축구에 뛰어든 정황으로 봤을 때 이랜드는 클럽명에 모기업명을 넣길 희망했을 수도 있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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