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와이프랑 직관 갔었는데 전반 잘 틀어막고
후반 종료 10분전부터 프리킥 상황에서 옐로카드를 돌려 받으면서 시간을 보냈었지
물론 포항 원정석 골대 쪽이라 내 기억으론 포항팬들은 야유를 보내며 그 중 몇몇 원정 팬들이 던진 물통이 그라운드에 몇개 날라왔고 그걸 김승규는 심판에게 어필하며 시간을 더 끌어보려 했었다
부산전에서 승점을 얻어내지 못하고 김신욱이 경고 누적으로 빠졌기 때문에
승점을 지키기 위한 축구를 했기 때문에 경기는 너무 루즈 했지만
나를 비롯한 주변 관중석 아재들은 그래도 우승만 하면 된다 라는 분위기 였어
그러는 가운데 서포터즈석에선 잘가세요가 들리더라
나도 그 순간만큼은 우승할 줄 알았는데,
경기 종료 전 포항의 코너킥이였나 프리킥 상황에서 우당탕 하더니
갑자기 포항 원정석에 진짜 FM에서 나오는 멘트인
"응원하던 원정석에서 지진이라도 난 것 같습니다"처럼
환호성과 함께 포항 깃발이 8자를 그리며 역으로 우리에게 "잘있어요"를
불러주더라.. 그때부터 난 나라 잃은 놈처럼 울면서 주차장으로 향했지
와이프가 옆에 있든 말든 운전하면서 드라마 주인공 처럼 펑펑 울었다
물론 우리가 거의 다 잡은 우승을 포항 전 두경기에서 확실하게 잡지 못해서
포항의 극장우승의 조연이 되었는데 이게 케이리그의 스토리텔링이 된거는 개뿔 정말 열 받는 순간 중 하나^^..............
후반 종료 10분전부터 프리킥 상황에서 옐로카드를 돌려 받으면서 시간을 보냈었지
물론 포항 원정석 골대 쪽이라 내 기억으론 포항팬들은 야유를 보내며 그 중 몇몇 원정 팬들이 던진 물통이 그라운드에 몇개 날라왔고 그걸 김승규는 심판에게 어필하며 시간을 더 끌어보려 했었다
부산전에서 승점을 얻어내지 못하고 김신욱이 경고 누적으로 빠졌기 때문에
승점을 지키기 위한 축구를 했기 때문에 경기는 너무 루즈 했지만
나를 비롯한 주변 관중석 아재들은 그래도 우승만 하면 된다 라는 분위기 였어
그러는 가운데 서포터즈석에선 잘가세요가 들리더라
나도 그 순간만큼은 우승할 줄 알았는데,
경기 종료 전 포항의 코너킥이였나 프리킥 상황에서 우당탕 하더니
갑자기 포항 원정석에 진짜 FM에서 나오는 멘트인
"응원하던 원정석에서 지진이라도 난 것 같습니다"처럼
환호성과 함께 포항 깃발이 8자를 그리며 역으로 우리에게 "잘있어요"를
불러주더라.. 그때부터 난 나라 잃은 놈처럼 울면서 주차장으로 향했지
와이프가 옆에 있든 말든 운전하면서 드라마 주인공 처럼 펑펑 울었다
물론 우리가 거의 다 잡은 우승을 포항 전 두경기에서 확실하게 잡지 못해서
포항의 극장우승의 조연이 되었는데 이게 케이리그의 스토리텔링이 된거는 개뿔 정말 열 받는 순간 중 하나^^..............










울산현대팬입니다 님 글보고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