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우리팀 아이덴티티라고 물고 빨았는데 이젠 지겨워 죽을 지경이다.
오늘 최철순 있을때도 문제였지만, 이재성-김보경 둘이서, 그것도 경기 밀리고 있는 상태로 가니까 아예 허허벌판이더만. 후반 35분도 아니고 후반 5분에.... 심지어 하미레스, 조, 테세이라 전부 맨마킹이 불가능할 정도로 능력도 좋은 선수들이라 이후엔 중원이 무주공산.
이게 이장님이 말하는 닥공인지.
작년에 이딴 경기 무수히 봤는데 멤버가 더 좋아졌음에도 또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