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3&aid=0007060935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 사건과 관련, 사건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박치근 경남FC 대표에게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5일 창원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박 대표와 정모 경남FC 총괄팀장에 대해 주민소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24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대표와 정 팀장은 박 교육감 허위서명 과정에 경남FC 직원들을 동원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6일 오전 10시30분께 창원지법 119호 법정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신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