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수비를 억누르고 공격으로 무마하기 위해 류승우 문창진 권창훈 삼공미를 내보냈던것 같은데(이건 이번대회 신태용의 포인트)
2-0까지는 확실히 먹혀들어갔음.
문제는 두골을 2분만에 내리 줘서 교체카드가 무소용이 된 것.
어제 교체자원들이 수비력을 증강시키긴 하나 수비력의 상승폭에 비해 공격력의 손실이 상당히 커서 2-2상황에서 교체를 하면 분위기와 체력문제상 120분까지 내내 두드려맞을 각이었음.
결국 신태용은 진성욱+삼공미가 체력은 없지만 질질끌면서 어떻게든 한골 더 기대하다가 마지못해 움추리고 철퇴하면서 승부차기 가자는 뜻으로 김현을 투입했으나 거기서 또 클리어링 미스가 나면서 역전...
신태용 감독은 전반 압도하고 후반들어오자마자 한골 더 추가했으니 구십분내내 두드려 팰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고 "한골 먹히면 라인 내리지 뭐"이런 생각을 한게 아닌가 함.(이미 올림픽 확정된 상황이고, 일본을 화끈하게 이기고 싶었겠지) 근데 첫골 먹히고 손쓸틈도 없이 두번째골을 먹혔으니....한골만 먹히고 공방전했으면 라인 내릴 시간이 있었을텐데
결과론이지만 류승우의 탐욕슛이나 중거리슛, 빈골대에 헤딩슛 3개만 들어갔으면 5-3으로 이기면서 빈약한 수비력을 화끈한 공격력으로 메꾼, '공격은 최선의 방어'를 해낸 명장으로 포장받았을텐데
이찬동 우주성이 빠지면서 수비쪽 밸런스가 망가져 공격으로 외줄타기 운영을 했는데 결승전에서 실패한게 아쉽구만
맥콜쨔응....









수비밸런스 무너진건 앞으로 올림픽에서 더 큰 문제지.
